HAZHAE Branding / Package Design
HAZHAE는 “Serenity Rises with Tomorrow”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내일에서 시작되는 평온함과 본질적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로고는 절제된 세리프 기반의 타이포그래피로 구성되어, 차분하면서도 확고한 인상을 전달합니다. 보조 심볼과 다양한 로고 버전은 패션과 코스메틱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유연성을 확보하며,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일관되게 이어갑니다.
브랜드 스토리 역시 단순한 미적 추구가 아닌, 급함이 아닌 여유 속에서 발견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소프트니스 vs. 노이즈, 그레이스 vs. 러시"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제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를 고객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데일리 트리플 애씨드 시리즈는 세럼과 로션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으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제품 경험으로 풀어낸 디자인입니다.
세럼은 짙은 브라운 보틀과 미니멀한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안정감과 집중된 효능을 강조하였으며, 로션은 화이트 톤의 용기와 은은한 블루 포인트를 사용하여 청량감과 편안함을 전달합니다. 두 제품 모두 자연적 오브제와 함께 촬영하여,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과의 조화, 느림 속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적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일상 속 터치포인트로 연결하며 소비자가 손에 쥐는 순간부터 HAZHAE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HAZHAE embodies the philosophy “Serenity Rises with Tomorrow” through a refined serif logotype and versatile symbols that ensure consistency across fashion and cosmetics.
The Daily Triple Acid Series (serum and lotion) translates this identity into product design: the serum in a deep brown bottle conveys stability and efficacy, while the lotion in a white container with soft blue accents expresses freshness and ease. Minimal layouts and natural styling highlight harmony with nature and the beauty of slowing down, making the packaging a direct extension of the brand’s calm and timeless vision.




